61세 김장훈 “나이 먹으니 여성 호르몬…몽우리 지고 이상”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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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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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숲튽훈 김장훈, 허니콤보 될까 봐 교촌에서 도망쳐 나온 노계ㅣ노빠꾸탁재훈 시즌3 EP.49’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개그맨 신규진은 “김장훈 씨는 1963년 8월 14일생으로 만 61세다”라며 “서울 출생이고 본적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다. 특징은 닭소리, 신생아 울음소리, 일렉기타 소리를 주로 내 주위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원래 67년생으로 속이고 다녔잖아요”라고 묻자, 김장훈은 “아니다. 68년생으로 속였다”고 답했다.

김장훈은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이 먹으면서 여성 호르몬이 생기는지 뭐가 이렇게 몽우리도 지고 좀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탁 반장도 가슴 많이 처졌는데 어떠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화장품 사업을 하는 김장훈을 향해 “사업 잘 되면 기부할 거냐”고 물었고, 김장훈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이제 기부 안 하는 거 같던데”라고 하자, 김장훈은 “요즘 돈이 없다”고 웃었다.

김장훈은 작년 10월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누적 기부액이 200억원 정도 된다며 “그것밖에 못 했나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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