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완전체로 뭉쳤다 “6년 만에 오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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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완전체로 뭉쳤다.

토니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죠”라고 적었다.

“그동안 올릴만한 사진도 영상도 없어서 전전긍긍했는데 연습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이라 의상이 좀 프리하지만”이라며 “오랜만에 오형제가 찍은 사진이라 보여드리고 싶어서 드디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H.O.T.가 완전체로 뭉친 모습이 담겼다. 다섯 멤버는 귀여운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H.O.T’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한터 음악 페스티벌’ 무대로 귀환한다.

내달 6~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은 한터글로벌이 주관·주최하는 K팝 페스티벌이다.

주최 측은 지난 7월 행사 소식과 함께 H.O.T.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다섯 멤버가 뭉치는 것은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이다.

한편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으로 이뤄졌다.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이후 ‘캔디’ ‘행복’ ‘늑대와 양’ 등의 히트곡을 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01년 해체됐다.

‘H.O.T’는 2018년 MBC TV ‘무한도전’의 ‘토토가3’ 프로젝트를 통해 재결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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