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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하이킥’ 분량 점점 줄어…하차 요구에도 버텼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9 10:09
2025년 8월 19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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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그룹 ‘코요태’ 신지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하차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신지가 가수 에일리, 코미디언 지상렬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지는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이혼녀에 애도 있는데 철없는 역을 맡았다”며 “그래서인지 러브라인에서 밀려 비중이 점점 줄어들었다. 한 회에 한 신 나오거나 안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출연자들이 광고를 찍는데 저만 못 찍었다 심지어 이순재 선생님도 마음에 걸린다고 하셨다”며 “소속사에서 하차하자고 했는데 하차하고 싶지 않아 버티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신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아서 버티겠다고 했다. 요즘에 ‘거침없이 하이킥’이 다시 회자가 되고 OTT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그때 신지가 미웠던 건 연기를 잘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텨내니까 안 좋았던 것들도 좋게 뒤바뀌더라. 지금보다 어렸을 때는 속상했다. 지금은 그 모습이 신지라서 오래 예능도 하고 방송도 하고 롱런할 수 있었구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또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던 지상렬과 재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이 반가워하자 신지는 “(상렬 오빠와는) 썸탈 때 자주 봤다”고 했고, 지상렬은 “썸이라고 하지 마”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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