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아들 리환, 매일 노래방…나쁜 짓 할 거라 생각 안 해”

  • 뉴시스(신문)

코멘트
ⓒ뉴시스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안리환(17)이 어머니 이혜원에게 “통금 시간을 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리환이의 건의사항 “통금 시간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깃집에서 대화 중인 안리환과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안리환은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인 내 통금 시간이 몇 시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원은 “나는 너 통금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안리환은 “그래서 문제”라며 “친구들마다 통금 시간이 다르다. 엄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이혜원은 “아침에 일찍 나가 너무 늦게 들어오면 제재를 하겠지만, 오후 7시에 나가서 오후 10시에 들어오면 괜찮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안리환은 “나는 셀프 통금을 정해놨다. 늘 오후 10시에 들어왔다”고 말하면서도 “친구들은 오후 11시30분이다. 나도 그 정도는 원한다”고 밝혔다.

안리환은 ‘평소 뭐하고 노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노래방 아니면 운동장”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혜원은 “리환이가 매일매일 노래방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리환이는 PC방은 안 간다. 기특한 게 게임은 하지 않는다. 나쁜 짓을 할 거라고 생각도 안 한다”며 “11시30분에 들어오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리환이는 자기 관리와 스케줄 관리를 잘하는 아이라 믿을 수 있다”고 칭찬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