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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요가원 모든 협찬 거절한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31 09:25
2025년 8월 31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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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개원을 준비 중인 가운데 협찬 제의를 거절했다.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는 31일 소셜 미디어에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 조용히 집중해 수련할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다.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와 함께 예약 시스템 문제로 개원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내달 첫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 주 미뤄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상호명 ‘아난다’는 환희와 기쁨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다.
이효리가 요가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기도 하다. 이효리는 이 글자를 타투로 새겼다.
이효리는 약 10년 전부터 꾸준히 요가 수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침마다 요가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는 아난다 요가에서 강사로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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