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클레오 채은정, 8월의 신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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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클레오’ 채은정(43)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채은정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영상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채은정의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채은정은 결혼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 귀한 시간 내주시어 소중한 발걸음해 주실 저의 결혼식에 와주시는 모든 분들, 그동안의 저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한분 한분의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Wedding day이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채은정은 지난 6월 “오랜 시간 멀리 멀리서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이제야 서로를 발견한 두 반쪽이 곧 하나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1982년생인 채은정은 1999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했다. 2004년 팀에서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9월 디니, 구도경과 함께 ‘뉴 클레오’를 결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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