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11마리 동거’ 하리수 “펫로스 증후군 겪고 있어”

  • 뉴시스(신문)

코멘트
방송인 하리수가 지난 10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반려견 11마리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방송인 하리수가 지난 10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반려견 11마리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방송인 하리수가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반려견 11마리와 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하리수는 강아지에게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쏙도 있다며 “임시보호했던 강아지가 전염성 질환에 걸려와 병원비만 천 만원이 넘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보다 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마음 뿐이었다. 건강만 해줘도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 하리수는 13년 동안 함께 했던 반려견 ‘바비’를 떠나보내고 여전히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하면 그는 데뷔 과정을 회상하며 “(트렌스젠더) 사실을 밝힌 뒤엔 ‘여자인지 확인해보자’며 옷을 벗어보란 말도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역할을 포기하고 계약 못한 일들도 수두룩하게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댄서 모니카는 출산 4개월차 근황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