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드린 사실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부모님 집은 제가 해드렸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 고3 때 마련한 잠실 본가, 어떻게 가능했나 박태환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잠실에 있는 본가를 찾았다. 그는 “2007년 고3 때 이사 와서 부모님과 살던 집”이라며 “그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광고 영상 나오자 머쓱…“20개 거절했다?” 방송에서는 박태환이 춤을 췄던 과거 광고 영상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많은 영상 중 하나일 뿐”이라며 쑥스러워했다. MC 붐이 “당시 광고를 20개나 거절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몇 개나 찍었냐”고 묻자, 박태환은 “개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본가 곳곳에 가득한 박태환 흔적 잠실 본가 현관 입구에는 박태환의 사진이 걸려 있었고, 집안 곳곳에는 각종 메달과 신문 기사 스크랩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박태환과 어머니가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가족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