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완치’ 윤도현 “약국서 약값 절대 안 받는다는다고…눈물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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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뉴스1  ⓒ News1
가수 윤도현/뉴스1 ⓒ News1
암 완치 판정을 받은 가수 윤도현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윤도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약 봉투 사진을 올리면서 “약값을 절대 안 받으시고 노래 잘 불러달라 하셔서 고마움과 미안함과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멀었지만 노력하겠다, 눈물이 날 것 같네”라고 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간 암 투병을 해오다 완치됐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2021년,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 정말 많이 놀랐다, 받아들이고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을 먹고 치료 후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좀 힘들게 치료했다,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완치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윤도현은 MBC ‘놀면 뭐 하니?’에서 ‘80s MBC 가요제’에 출전하는 등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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