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깜짝 생일상에 눈물 “기억해준 게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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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그는 지난 25일 방송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 다정한 부부 모습을 보여줬다.

장준환은 문소리가 오기 전 빠르게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다. 문소리는 이를 보고 “저 음식을 다 옮겨 담은 거였냐”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미역국을 어떻게 끓였냐. 내 생일이라 이렇게 차린 거냐”고 했다.

그는 장준환이 선물로 준비한 진주 목걸이를 보고 “안 그래도 악세사리 가게 가서 봤었다”고 말했다.

장준환은 “너무 저렴해서 미안하다. 다음에 좋은 거 사주겠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제가 예전에 어디 지나가다가 진주 목걸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 있었다. 그걸 기억하고 사온 게 너무 감사했다”고 했다.

이후 그는 장준환이 직접 쓴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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