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눈·윤곽 성형 후 입술 필러 녹여…달라진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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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뭐가 달라졌는지 맞춰봐”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입술 필러를 싹 녹였다. 태초의 입술로 돌아와서 너무 당황스럽다. 너무 작다. 마치 참새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최준희는 “진짜 기분 별로다. 중학교 때 얼굴 나왔다”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최준희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준희는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반팔 티셔츠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입술이 좀 옹졸해지니까 이거대로 귀엽다. 전에는 모델 인플루언서 같았는데 지금은 귀여운 틱톡 소녀 같다”고 했다.

최준희는 또 다른 셀카에서 “웃음도 안 나와”라고 했다. 살짝 미소를 띤 최준희는 독보적 미모를 뽐냈다.

최준희는 지난 7월 본인 인스타그램에 “윤곽+눈+멍까지 싹 다 잡힌 거 실화냐고요(이게 성형템의 힘이라는 거다)”라고 적고 안면 윤곽, 눈 밑·뒷트임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술 후 최준희는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니게 됐다. 최준희는 본인 유튜브에서 “제가 느끼기로는 전체적으로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졌다. 눈 밑 뒤트임을 같이 하면서 면적 자체가 줄어들고 눈이 확 커진 느낌이다”며 성형 수술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의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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