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전한 ♥수영 근황…“촬영 때문에 보스 시사회 불참”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9월 29일 11시 27분


코멘트
배우 정경호가 영화 ‘보스’ 개봉 인터뷰에서 연인 수영을 언급했다. 시사회 불참 이유부터 작품 소감까지 직접 전했다. 정경호((주)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배우 정경호가 영화 ‘보스’ 개봉 인터뷰에서 연인 수영을 언급했다. 시사회 불참 이유부터 작품 소감까지 직접 전했다. 정경호((주)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배우 정경호가 13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을 언급했다. 그는 신작 영화 ‘보스’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사회 일정도 직접 전했다.

■ 정경호, 영화 ‘보스’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나
정경호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땐 조폭 후계 경쟁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니 휴먼 가족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폭과 건달 이야기는 소재일 뿐,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수영은 왜 시사회에 불참했나
이날 ‘보스’ 시사회를 앞둔 그는 “수영은 촬영이 있어서 오늘은 못 온다”며 “극장 가서 함께 보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극 중 탱고 장면과 관련해 수영에게 조언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는 “감히 물어보지 못한다. 그러려니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 촬영 현장은 어땠나
정경호는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저희 배우들 지인이 다 비슷했다. 모두 정겨운 사람, 배려남들이라 촬영장 분위기가 참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찍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당시 기억이 너무 좋았고, 추석 개봉 자체가 감동스럽다”고 덧붙였다.

■ 영화 ‘보스’는 어떤 작품인가
라희찬 감독 연출의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서로에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정경호는 조직의 적통 후계자이지만 최고의 탱고 댄서를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 ‘강표’로 변신했다. 영화는 10월 3일 개봉한다.
#정경호#수영#정경호 수영#정경호 보스#영화 보스#정경호 인터뷰#정경호 탱고#소녀시대 수영#라희찬 감독#보스 개봉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