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제가 봐도 과해, 네일아트도 좋아”…패션 집착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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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9월 30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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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나뿐인 무릎팍박사’ 화면 캡처
유튜브 ‘하나뿐인 무릎팍박사’ 화면 캡처
지드래곤이 자신의 패션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예능 프로그램 ‘하나뿐인 무릎팍박사’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MC 강호동과 만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고충과 즐거움을 전했다.

강호동은 “영원한 시대의 아이콘, 자타공인 패션의 아이콘”이라며 “지드래곤 패션은 너무 멋있지만 따라 하면 그 맛이 안 난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지드래곤은 “따라 하지 마세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하나뿐인 무릎팍박사’ 화면 캡처
유튜브 ‘하나뿐인 무릎팍박사’ 화면 캡처
그러나 그는 곧 속내를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제가 저를 봐도 좀 그렇다. 과하다. 일반적이지 않다”면서 “항상 과한데, 사실 좋아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일아트도 팁을 붙였다 떼어보며 며칠씩 고민한다. 완벽하게 제 눈에 들어와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화려한 의상과 네일아트, 독창적인 스타일로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패션은 결국 나 스스로 즐거워야 하는 것”이라며 “과할 수도 있지만,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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