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된 임시완 ‘사마귀’ 글로벌 3위 출발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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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가 공개 첫 주 글로벌 3위로 출발했다.

넷플릭스가 10월1일 발표한 시청 시간 순위를 보면, ‘사마귀’는 조회수 700만회에 시청시간 1320만 시간으로 비영어 영화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는 ‘결혼은 글쎄요’(890만회·시청시간 1580만 시간) 2위는 ‘프렌치 러버’(810만회·1640만 시간)이었다.

‘사마귀’는 MK엔터테인먼트 소속 A급 킬러 ‘사마귀’가 긴 휴가에서 복귀하고, 그 사이 차민규(설경구)가 길복순(전도연)과 얽힌 사건으로 사망하자 MK엔터를 나와 새 청부살인업체를 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과정에서 사마귀는 업계 1인자 자리를 놓고 자신의 오랜 친구 ‘신재이’, 스승인 ‘독고’와 맞부딪히게 된다. 임시완이 사마귀를, 박규영이 신재이를, 조우진이 독고를 연기했다.

이 작품은 변성현 감독이 2023년 내놓은 ‘길복순’ 스핀오프다. 변 감독이 각본을 썼고, 연출은 신예 이태성 감독이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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