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미모의 아내 김경미 공개…“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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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집부부’ 2일 방송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신현준이 미모의 아내 김경미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첼리스트인 아내 김경미가 처음 출연했다.

특히 신현준 아내가 “오늘 (스튜디오)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고 알려 이목이 쏠렸다. 그를 만난 MC 박명수가 “정말 미인이시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왜 연예계 진출 안 하셨냐?”라고 묻기도 했다. 신현준 아내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신현준, 김경미가 “저희는 길에서 만났다. 추운 겨울에 마주쳤다”라고 입을 모았다. 신현준이 “탁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봐서 눈이 마주친 거다. 첫눈에 반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경미가 “(유학 중인) 미국에 돌아가서 자랑하려고 악기를 가져가서 케이스에 사인해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신현준이 “뭐라도 얘기를 걸어야 하니까 내 명함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미는 “제가 계속 외국 생활을 오래 하다가 방학 때 나온 건데, 처음으로 연예인을 본 거다. 이성의 감정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현준은 “저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사인하면서 이 날짜가 왠지 소중한 기념일이 될 것 같더라. 정성스럽게 썼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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