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5년 만에 정규 음반 발매…피제이 파트너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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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플래시 앤드 코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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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정규 3집 ‘플래시 앤드 코어(Flash and Core)’를 발표했다고 4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이 밝혔다.

정규 2집 ‘텔어스어바웃유어셀프(tellusboutyourself)’ 이후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이다. 전작과 비교해도 상당한 볼륨감의 음반으로, 총 15트랙이 실렸다.

백예린이 앨범 전체 디렉팅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앨범의 핵심 파트너 프로듀서 피제이(PEEJAY·박정철)는 국내 유수의 R&B/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경력을 지닌 최정상급 음악 프로듀서다.

백예린과 피제이는 이전 싱글 ‘아이 멧 피제이(I MET PEEJAY)’에 이어 이번 정규 작품에서도 단단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백예린은 특히 전자음악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결합해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뮤지션 레지 스노우(Rejjie Snow), 래퍼 김아일(Qim Isle)이 피처링으로 힘을 실었다.

앨범의 타이틀은 ‘미러(MIRROR)’, ‘러버스 오브 아티스츠(Lovers of Artists)’, ‘인 더 미들(in the middle)’ 총 세 곡이다.

‘미러’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가 백예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백예린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배우 권해효가 출연했다.

백예린은 오는 25~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예린백 2025 콘서트 - 플래시 앤드 코어(Yerin Baek 2025 Concert - Flash and Core)’를 연다. 앞선 티켓 예매에서 단숨에 매진됐다.

한편 백예린은 더 발룬티어스 멤버로 북미 투어, 아시아 퍼시픽 투어 등을 돌며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입지도 다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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