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캡처가수 천명훈이 짝사랑 중인 ‘미스 차이나’ 출신 소월에게 여전히 직진 행보를 이어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과 소월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소월이 “유럽은 너무 추웠어”라고 말하자, “열이 조금 난다”는 말에 천명훈은 “한여름에 감기 걸리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 “로마가 제일 좋았어”에…“다음에 같이 갈까?” 천명훈은 “프랑스만 다녀왔어?”라고 묻자, 소월은 “파리 갔다가 이탈리아 로마, 벨기에, 네덜란드를 다녀왔다”며 “솔직히 로마가 제일 좋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천명훈은 기다렸다는 듯 “다음에 로마 한번 같이 갈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아직 조급해” 솔직 고백 현장을 지켜보던 가수 장우혁은 “항상 표정이 초조해 보여”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조급해. 아직 조급해”라며 이를 인정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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