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 개봉 3일 만에 160만 돌파…압도적 흥행세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24일) 하루 동안 49만89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4만9232명이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흥행 기록도 세웠다.
■ 귀살대와 혈귀 최종 결전 제1장 이 영화는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원작 만화 ‘귀멸의 칼날’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았다. 이는 지난해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이야기다.
■ 원작 논란에도 관객 몰려 원작 만화의 우익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서도 영화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3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 2위 ‘좀비딸’ 500만 돌파 같은 날 한국 영화 ‘좀비딸’은 10만7090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00만6254명으로, 500만 고지를 넘어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를 굳혔다.
■ ‘F1 더 무비’ 450만 돌파 3위는 ‘F1 더 무비’로 집계됐다. 이날 5만990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450만6247명에 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