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인스타그램
배우 장신영(41)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비즈 장식으로 수놓은 우아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동안 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 장신영·강경준, 어떻게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나
장신영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강경준을 만나 5년간 열애했고,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첫 결혼에서 얻은 아들과 2019년 태어난 둘째 아들이 있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 불륜 논란 휘말린 강경준, 소송은 어떻게 마무리됐나
강경준은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A 씨의 남편 B 씨는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강경준 측은 지난해 7월 첫 변론에서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 의사를 밝혔고, 소송은 종결됐다. 그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모든 비난을 제 부덕함으로 감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 장신영, 남편 용서하며 가정 지켰다
논란 후 장신영은 지난해 8월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수없이 자책하며 반성했다”며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기로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같은 해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에서 속내를 털어놓았고, 올해 1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본격 복귀했다.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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