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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또띠야 칩 던져 주택 방화…美 여성 ‘징역 12년’ 선고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25 08:26
2025년 1월 25일 08시 26분
입력
2025-01-25 08:25
2025년 1월 25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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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또띠야(토르티야)로 집에 불을 지른 미국의 한 여성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22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 미국 ozarksfirst 등에 따르면, 패트리샤 윌리엄스는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자신의 주택에 불을 지른 사실을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8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윌리엄스를 체포했다.
목격자들은 윌리엄스가 음료수 병에 담긴 휘발유를 바닥에 뿌렸고, 또띠야 칩에 불을 붙인 후 방 안에 던졌다고 진술했다.
또한 주유소 감시 카메라에 휘발유를 구매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화재 발생 시 집 안에 있던 다른 3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는 경찰에게 고의로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으며, 기름 함량이 높아 잘 태워질 걸 알고 토르티야 칩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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