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칼 군무’ 하는 1억짜리 中 로봇…판매 하자마자 완판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14 11:36
2025년 2월 14일 11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칼 군무’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출시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루중천바오에 따르면 로봇 기업 유니트리(宇树科技)가 내놓은 H1와 G1 두 가지 모델의 온라인에서 처음 예약판매됐으며, 출시 직후 빠르게 매진됐다.
H1은 ‘중국 최초로 달릴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소개됐다. 이 로봇은 키 180cm, 몸무게 47kg로, 안정적인 보행과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다. 춘제 갈라쇼 ‘춘완’에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모델이다.
복잡한 지형에서도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행 속도도 상당히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H1의 가격은 65만 위안(약 1억 28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배송까지 약 6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G1은 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활용성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키 127cm, 몸무게 35kg로, 지속적인 자가 학습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고급 힘 제어 기술이 적용된 정교한 로봇 손을 탑재해 다양한 사물을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다.
G1의 가격은 9만 9000위안(약 1962만 위안)으로, 배송까지 약 45일이 소요된다.
두 모델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JD.com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판매 개시 후 빠르게 매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점차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향후 더욱 발전된 AI 및 로봇 공학 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국정 지지율 57%… 2주새 8%P 하락
경주 APEC서, 운전대-페달 없는 ‘K-자율주행차’ 달린다
캐리어-골프백에 1155억 숨겨 필리핀 반출, 도박자금 환치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