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이폰 “인종차별주의자” 음성 입력 “트럼프” 표기 버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6 10:39
2025년 2월 26일 10시 39분
입력
2025-02-26 10:38
2025년 2월 26일 10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프로그램 변조…누군가 심한 장난 가능성”
2018년엔 “트럼프” 입력에 나체 영상 버그
ⓒ뉴시스
아이폰의 자동 음성 입력 기능에서 “인종차별주의자(racist)”라는 단어를 발음하면 잠시 “트럼프(trump)”로 표기됐다가 곧바로 바로잡히는 버그가 발생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현상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틱톡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애플사 대변인은 두 단어 사이의 음성적 유사성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회사가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애플 시리 인공지능 팀에서 근무한 존 버키는 문제의 원인이 애플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해 수집한 데이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Trump”라는 단어가 “racist”라는 단어로 일시 표기되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 문제가 아니며 애플 시스템 어딘가에 “racist”라고 말했을 때 “Trump”로 쓰이게 하는 소프트웨어 코드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이 지난해 새로 도입한 인공지능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는 지난달에도 뉴스 요약 기능이 부정확하게 작동하면서 일시 폐쇄된 적이 있다.
애플의 시리는 2018년에도 “도널드 트럼프가 누구”를 묻는 질문에 나체 영상을 보여준 적이 있다. 당시 시리가 정보를 받는 위키피디아 편집자들이 장난을 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이민자 단속요원 파격 채용 “보너스 최대 7000만원”
‘봄비’ 부른 원로 가수 박인수 별세…향년 78세
李대통령 기념우표, 취임 100일 맞춰 나온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