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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차량 수천 대 ‘둥둥’…스페인 인기 휴양지 물폭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04 15:32
2025년 3월 4일 15시 32분
입력
2025-03-04 15:31
2025년 3월 4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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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그란카나리아섬이 폭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하면서 홍수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카나리아 제도 전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하면서 카나리아섬 거리 전체가 강처럼 변했고, 흙탕물이 빠르게 흐르면서 도로에 있던 차가 바다로 휩쓸려가기도 했다.
현지 당국은 카나리아 제도 전역에 폭우와 홍수에 관해 사전 경보를 발령했다. 또 스페인 국가 기상청은 오는 8일까지 폭우와 홍수 등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란카나리아섬 전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매체는 적색경보가 ‘생명에 심각한 위험’이 있을 때만 발령된다며 그 심각성을 전했다.
현지에서는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 비상 대원이 2000명 이상 파견됐으며, 이들은 현지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조 및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이다. 또 전국에서 3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동원돼 청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지금까지 수백 가구가 집을 잃고 수천 대의 차량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X·옛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란카나리아섬 현지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그란카나리아섬 동부 마을 텔데의 시의회 공식 엑스 계정은 상황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최대한 주의. 홍수로 많은 물과 잔해, 기타 물질들이 떠내려온다.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 지역을 위해 기도하겠다”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 “현지 소방 당국이 비상 대처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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