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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아공서 또 버스 사고 발생…16명 사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2 10:51
2025년 3월 12일 10시 51분
입력
2025-03-12 10:50
2025년 3월 1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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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인근서 버스 전복으로 16명 사망·45명 부상
일주일 새 벌써 3번…교통부 “매우 우려된다”
3월 1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버스의 모습이다. 이 사고로 여러 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2025.03.12 요하네스버그=AP 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에서 5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16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현지시각) eNCA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 근처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돼 승객 16명이 사망했다.
부상을 입은 승객들은 에쿠훌레니 전역 여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버스는 요하네스버그 동쪽 카틀홍 타운십에서 출발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사고가 났다.
사고 생존자는 언론을 통해 “버스가 과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으며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성명서를 내 사고 생존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 며칠 새 발생했던 일련의 사고들을 언급하며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여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체계적으로 구축된 도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과속, 난폭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등으로 높은 도로 사망률을 보인다.
특히 이달 들어 연이어 큰 버스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프리 스테이트 주 고속도로에서는 시내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며 10명이 사망했고, 그 중 4명의 피해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9일에는 동부 콰줄루나탈주에서 82인승 버스의 타이어가 터지며 도랑으로 추락해 9명이 사망했다.
10일은 요하네스버그 동쪽 에쿠훌레니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학원 차량을 이용하던 4명의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연이은 사고로 바바라 크리시 교통부 장관은 “매우 우려된다”며 도로교통관리공사에 버스 운영자들을 만나 승객 안전 개선 방법을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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