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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꼬리 내린 EU, 미국에 자동차·공산품 무관세 제안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8 08:10
2025년 4월 8일 08시 10분
입력
2025-04-08 08:07
2025년 4월 8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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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 “산업재에 대해 제로-제로 관세 제안”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국가별 상호 관세가 곧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유럽연합(EU)은 7일(현지 시간)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공산품에 관세 철폐를 제안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유럽은 미국 측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산업재에 대해 ‘제로(0)-제로’ 관세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EU에 20%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EU산 모든 제품의 상호 관세율이 10%에서 20%로 오른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곧바로 결론이 나지 않겠지만, EU는 여전히 대화에 열려 있다”며 자동차와 모든 공산품이 상호 무관세 적용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제 이를 제안했느냐는 질문에 “지난 2월19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의 첫 회동 때부터 자동차와 의약품, 고무, 기계류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무관세를 검토해 왔다”고 답했다.
EU는 현재 미국산 자동차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EU산 자동차는 미국 수출 때 2.5%로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다가 지난 3일 미국의 자동차 관세 발효로 25%포인트 추가돼 27.5%로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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