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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멘 라스이사항 美공습으로 71명 사망 171명 부상…사상자 계속 늘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8 21:12
2025년 4월 18일 21시 12분
입력
2025-04-18 21:12
2025년 4월 18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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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트럼프 지시로 공습 시작 후 단일 공습 최대 사망자 발생
미 중부사령부 “후티 반군에 대한 연료·자금 공급원 제거위해 공습”
예멘 후티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라스 이사 석유항에 대한 미군의 공습으로 74명이 사망하고 171명이 부상했다고 후티 반군이 18일 밝혀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후 반군에 대한 공습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의 사망자 발생이다. 미군 중부사령부도 공습 사실을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텔아비브와 다른 지역에 경보가 울렸다고 밝혔다.
“중국의 한 위성 회사가 후티 반군의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따라 예멘에서의 전쟁은 국제화되고 었는데, 중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후티 반군의 위성뉴스 채널 알 마시라는 라스 이사 항에 대한 공격의 여파를 그래픽으로 방영하여 현장에 흩어져 있는 시신들을 보여주면서 대규모 폭발과 화재로 구급대원과 민간인 근로자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에 대한 연료 공급원을 제거하고 후티 반군이 10년 넘게 예멘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행동의 자금원을 없애기 위해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티 반군에 복종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예멘 국민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상자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고, 민간인 사망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을 피했다.
이에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9일 예멘으로의 석유 선적에 대해 “미국은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항구에서 선박을 하역하고 석유를 공급하는 것을 포함해여 후티 반군 같은 외국 테러 조직에 지원을 제공하는 어떤 국가나 상업 단체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상업용 위성사진 제공업체 창광위성기술이 홍해를 항행하는 미 군함과 상선들을 공격할 수 있도록 후티 반군에 위성사진을 제공, 테러 공격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며, 이 회사는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돼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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