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독일 ‘대연정’, 내일 ‘메르츠 총리’ 선출 재시도할듯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6 21:57
2025년 5월 6일 21시 57분
입력
2025-05-06 19:34
2025년 5월 6일 19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6일 오후 재투표 할 가능성은 낮아…9일은 너무 늦어
[베를린=AP/뉴시스]
9일은 6일 독일 하원서 프리드리히 프란츠 기독민주연합 대표의 신임 총리 선출을 기정사실로 예상했다가 6표 차로 실패한 ‘대연정’은 하루 뒤인 7일(수) 프란츠의 총리 선출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연정’은 중도우파인 기독민주연합/기독사회연합의 보수당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의 연립정부를 말한다.
이 독일 차기 정부는 새 의회 630석 중 328석을 확보하고 양당 간 모든 연정 합의를 마쳤는데 이날 뜻밖에 이탈표가 많이 나와 프란츠 후보가 310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 같은 대규모 이탈과 프란츠 총리 선출 난항은 전혀 예상되지 않았다. 대연정의 양당 지도부는 이날 이탈이 일회성의 시위 성격이라고 대범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14일 간은 하루 몇 회 제한도 없이 계속 총리 선출의 투표를 시도할 수 있으며 보수당과 사민당 지도부는 실패한 당일인 이날 오후 늦게 (한국시간 밤) 즉시 재투표를 시도할 수도 있다.
정오 시점인 현재 일각에서 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한다. 다음 가능성으로 다음날인 7일(수)과 9일(금)이 거론되고 있다.
사흘 뒤인 금요일로 재투표 날짜가 늦춰진다면 대연정 혹은 프란츠 후보에 대한 반란이 의의로 심대하고 구조적이라는 것을 자인하게 된다. 여러 면에서 과반선을 12표 웃도는 대연정은 하루 뒤에 일사불란한 모습을 과시할 수 있다.
보수당과 사민당의 ‘대연정’은 2000년 후 독일 정치에서 가장 흔한 모습이었다. 2005년~2021년 집권한 기민련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4번 총선 승리의 16년 집권 중 12년, 3회의 정부를 사민당을 파트너로 한 대연정으로 집권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우래옥 대기 130팀’… MZ의 ‘힙푸드’ 평양냉면 열전
예천·김천·의성서 차량 화재 잇따라…40대 여성 화상
올해 기업 여름휴가 평균 3.7일…대기업은 ‘5일 이상’ 많아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