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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푸틴, 전승절 연쇄 정상회담…시진핑과는 8일 회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8 11:01
2025년 5월 8일 11시 01분
입력
2025-05-08 11:01
2025년 5월 8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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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일 15개국 이상 정상들과 회담
8일 저녁 크렘린궁서 대규모 리셉션
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는 외국 정상들과 15차례 이상 연쇄 회담을 진행한다고 타스통신 등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행사엔 27개국 정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27개국 정상 참석…北김정은 불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압하지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브라질, 부르키나파소, 콩고, 쿠바, 이집트, 적도 기니, 에티오피아, 기니비사우, 몽골, 미얀마, 팔레스타인,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남오세티야, 베네수엘라, 베크남, 짐바브웨 정상이 참석한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아제르바이잔과 라오스 정상은 국내 일정과 코로나19 감염으로 방문을 취소했다.
인도는 파키스탄과 군사적 충돌로 고위급 대표단만 파견하고,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대신 현지 대사만 참석하기로 했다.
푸틴 대통령은 참석 정상들을 위해 8일 저녁 크렘린 대궁전에서 대규모 리셉션을 연다. 음악 공연과 공식 만찬으로 구성되며 시 주석도 참석할 예정이다.
◆15차례 이상 정상회담…시진핑과 가스관·러우전쟁 등 논의
푸틴 대통령은 또 행사 기간 중 비공식 회담을 포함해 15차례 이상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7일 쿠바, 몽골, 콩고 정상과 만났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시 주석과는 8일 정상회담을 한다.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 관계 개선을 시도 중인 미국-러시아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중러 정상은 2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기자회견도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도 차담 등 비공식 자리에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9일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한다.
10일엔 또 람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를 만나 여러 양자 문서에 서명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푸틴 대통령은 짐바브웨, 팔레스타인, 부르키나파소,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정상과도 별도로 회담할 예정이다.
◆9일 열병식…13개국 의장대 파견
열병식은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진행된다.
열병식엔 13개국 의장대가 합류한다.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중국, 이집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미얀마,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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