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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왕이, 인도·파키스탄 연쇄 접촉…“中 공동이웃, 역할 하겠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1 17:38
2025년 5월 11일 17시 38분
입력
2025-05-11 17:37
2025년 5월 1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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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에 냉정·자제 유지 촉구
AP 뉴시스
중국 외교 당국이 무력 충돌을 빚은 인도·파키스탄과 연쇄 접촉했다. 양국 공동의 이웃으로 사태 진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왕이 외교부장이 전날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통화에서 이번 사태 원인이 된 지난달 파할감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며 모든 유형의 테러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인도는 지난달 파할감 테러 보복으로 최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내 인프라 시설을 미사일 타격했다. 이른바 ‘신두르 작전’이라고 불리는 이번 조치에 파키스탄도 인도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며 맞섰고, 양국은 긴장 고조 끝에 간신히 휴전을 발표했다.
도발 보좌관은 이날 통화에서 “전쟁은 인도의 선택이 아니고, 어떤 당사자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왕 부장은 이런 입장을 높이 평가하고 인도와 파키스탄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기를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후 왕 부장이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도 통화했다고 별도 성명으로 밝혔다. 왕 부장은 다르 부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의 갈등 격화를 우려하며 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에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왕 부장은 아울러 중국이 파키스탄과 인도의 공동 이웃임을 강조하며 양국이 유사한 분쟁의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 공동 이웃으로서 중국이 향후 적극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키스탄과 인도는 한국 시간 10일 오후 8시30분 부로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모든 사격과 군사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상황이다. 그러나 휴전 발표 몇 시간 만에 양측 국경에서 폭발음이 들리는 등 긴장감은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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