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근교 테임스미드에서 5월 17일 훙기관련 폭행 사건으로 5명이 다쳤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사진은 지난 해 8월 28일 영국 런던 동부 클랩턴의 러시모어 로드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으로 런던 경찰의 법의학 팀이 현장 조사를 하는 광경. 2025. 05. 18. [런던=AP/뉴시스]
영국의 런던 동남쪽 테임스 미드의 한 음악 행사에서 17일 새벽(현지시간) 흉기 난동으로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고 런던 경찰청이 발표했다.
런던 시경은 이 날 새벽 4시 경에 경찰이 출동 요청을 받고 테임스미드 시내의 나탄 웨이에 갔으며 약 300명이 모인 음악행사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 즉시 22세에서 32세의 사람들 5명이 흉기로 다친 상처를 입은 것을 발견하고 이들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현지 매체들을 인용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상처는 아니며,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 5명은 모두 공공질서 파괴와 폭력 혐의로 체포 되었다.
스티븐 앤드류스 경찰 팀장은 현재 경찰이 사건 발생 장소인 나탄 웨이에 남아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