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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크로폴리스 밟고 있는 아디다스?…그리스, 법적 대응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8 09:59
2025년 5월 18일 09시 59분
입력
2025-05-18 09:59
2025년 5월 1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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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그리스의 문화유산을 모욕했다는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아디다스가 자신들의 고대 유물을 모욕했다며 관련 보호법을 근거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디다스가 아크로폴리스 상공에서 브랜드를 광고하는 드론쇼를 펼쳤는데 촬영 각도와 원근법 등으로 인해 운동화가 마치 세계적인 관광 명소 아크로폴리스를 밟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관련 장면의 영상과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통해 퍼지고 있다.
리나 멘도니(Lina Mendoni) 그리스 문화부장관은 해당 쇼가 그리스 국내법에 반하는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됐고, 문화부의 승인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지역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아디다스 운동화가 아크로폴리스를 걷어차는 것처럼 보였다. 관련자에 대한 소송을 이미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디다스 측은 “필요한 모든 허가를 받았고 준수했다. 아크로폴리스 기념비의 어떤 이미지도 광고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 드론쇼 담당팀은 지난달 30일 자페이온 홀 인근 상공 공연에서 개최를 위해 380유로(약 60만원)를 납부했다.
한편, 그리스 야당은 “문화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그리스 정부를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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