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2025 대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례적 산불’에 캐나다 비상…“기후 변화의 신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30 10:16
2025년 5월 30일 10시 16분
입력
2025-05-30 10:15
2025년 5월 30일 10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 곳곳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 전역에 비상상태가 선포되고 1만7000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와브 키뉴 매니토바주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매니토바 북부 광산 마을 플린 플론과 원주민 공동체, 여러 외곽 마을 주민 등 약 1만7000명이 대피 명령을 받았다.
현재 매니토바주에 발생한 산불은 총 22개다.
매니토바 산불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이 지역에서 산불로 약 20만ha(헥타르)의 숲이 불탔으며, 이는 지난 5년 연평균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키뉴는 “어느 한곳이 아닌 모든 지역에 걸쳐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러한 경우는 처음이며 우리가 적응해야 할 기후 변화의 신호다”라고 말했다.
현재 매니토바주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원활한 화재 진압과 대피를 위해 캐나다 군대를 파견해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매니토바주 외에도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온타리오 등 캐나다 전역에 13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은 통제 불능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선 화두로 떠오른 ‘주4일제’…노동생산성 두고 노동계-경영계 입장차
김용태 “李 담당 변호사였던 헌법재판관? 비상식적”
딥페이크 누드 공개한 여성의원 “법, 현실 못 따라가”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