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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테말라 화산 분화 조짐에 3단계 경보…“72시간 생존물자 챙겨 대피”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6 10:34
2025년 6월 6일 10시 34분
입력
2025-06-06 10:34
2025년 6월 6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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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 학교 폐쇄·도로 통제
7년 전 대규모 분화로 2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미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현지 당국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명령했다.
과테말라 국가재난방지청(CONRED)은 5일(현지 시간) 푸에고 화산에서 유독 가스와 화산재가 분출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화산 경보 수준을 ‘위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의 화산 경보는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위험’은 상위 두 번째인 3단계에 해당한다. 이는 강력한 분화가 임박했을 때 발령되는 수준이다.
재난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쇄설물이 협곡을 따라 최대 7㎞까지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소 72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준비물을 갖추고 즉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현재 화산 인근 지역의 모든 학교는 임시 휴교에 들어갔으며, 도로 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발 3763m의 푸에고 화산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화산은 2018년 약 40년 만에 가장 격렬한 분화를 일으켜 200여명이 숨지고, 230여명이 실종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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