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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중부 동부에 40도 육박 찜통 더위…위험한 폭염 주중까지 계속
뉴시스(신문)
입력
2025-06-23 09:39
2025년 6월 23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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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에서 메인 주까지 폭염 경보..아칸소 테네시 미시시피도
25일까지 역대급 폭염 계속.. 외출 자제 권고 가축 등 돌봄 “비상”
ⓒ뉴시스
미국 중서부와 동부에 걸친 전국토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지역에 22일 (현지시간) 다시 위험한 폭염이 엄습해서 때아닌 6월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이번 폭염은 주 중반인 25일 이후까지도 계속될 것이라고 국립 기상청은 예고했다.
미네서타에서 메인주에 이르는 북동부 대부분은 어떤 종류든 폭염 주의보나 경보 아래 놓여 있다. 아칸소주 일부와 테네시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에도 폭염이 계속 중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32개 카운티에 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강력한 폭풍우와 연이은 극한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2일 시카고의 최고 기온은 39.4도 위스콘신주 매디슨은 이틀째 38.3도를 기록했으며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등 도시 전체가 땀범벅 극복을 시도하는 사람들로 뒤덮였다.
버지니아주 웨이크필드에서는 그 때문에 당국이 “ 외출시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자주 쉬는 게 좋다. 옥외에 있는 반려동물과 가축들도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돌봐야 한다”는 지침까지 발표했다.
이같은 열섬 현상은 대기 상층의 고기압이 지상의 습한 열기를 가두어 놓는 현상으로 점점 더 기온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이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돌발성 뇌우로 22일 오네이다 카운티에서 6세 쌍동이 소녀들을 포함한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불과 몇시간 만에 수십cm의 물폭탄이 떨어져 커클랜드 일대에 돌발 홍수가 일어났다.
매디슨 시위의 주간 돌봄센터에서는 린 왓킨스 소장(53)이 옥외 바비큐 파티를 취소하는 등 집밖에 나가는 모든 활동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23일 이곳의 기온은 평균 33.8도로 예보되었다. Ly
오하이오주의 피츠버그와 콜럼버스 일대에서는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다.
필라델피아의 23일 낮 최고 기온도 42.2도로 예보되었다.
[메디슨( 미 위스콘신주)=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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