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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버린 것도 모자라 장난질까지…표범 무늬 유기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4 00:58
2025년 6월 24일 00시 58분
입력
2025-06-24 00:57
2025년 6월 24일 0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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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의 한 뜨거운 도로위에 유기된 표범 무늬를 한 개 한 마리가 구조된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동물보호협회(AHS)에 한 시민으로부터 개가 울타리에 묶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기온이 섭씨 34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 개가 숨을 헐떡이고 있다는 신고였다.
이에 애리조나 동물보호협회는 즉시 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조사관은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간신히 서 있는 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개의 몸에는 표범 무늬가 그려져 있었으며 새끼 강아지에게 젖을 물린 흔적이 있었지만 새끼 강아지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사관은 “구조 과정에서 극도로 사람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개들을 자주 만나지만 이 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은 “개의 주인을 찾아냈지만 주인은 돌볼 능력이 없다며 어미 개와 함께 있던 새끼 강아지 9마리를 모두 포기했다”고 밝혔다.
어미 개와 새끼 강아지들은 라진 동물 재단 외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리조나 동물보호협회는 신고를 해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미 개에게 ‘레인보우 브라이트’, 새끼 강아지들에게 ‘스프라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협회는 “이들을 임시 보호소에서 최소 8주간 보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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