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조제 두 리우프레투 시외의 공지 상공에서 추락
경찰과 공군이 소형 조종사 훈련기에 대해 수사중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7월 1일 훈련용 소형 연습기 한대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사진은 2011년 7월13일 브라질 헤시피에서 16명이 탑승한 소형 항공기가 불시착 후 폭발하면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건의 현장조사 사진. 2025. 07.02 상파울루=AP 뉴시스
남미 브라질의 상파울루 주에서 1일(현지시간) 비행 훈련용 연습기 한 대가 추락해서 타고 있던 2명이 모두 숨졌다고 현지 소방대가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소형 항공기는 이 지역의 한 지방 비행장에서 이륙한 뒤 상 조제 두 리우프레투 시 부근의 사람이 살지 않는 공지의 상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브라질의 ‘글로보’ 인터넷 신문은 평시에 조종사 훈련용으로 사용되던 이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이 사고로 모두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과 브라질 공군의 ‘항공사고 수사 및 예방센터’ 요원들이 현재 현장에서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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