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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우한 폭염에 새까지 쓰러져…물 뿌려주니 정신 차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6 12:10
2025년 7월 6일 12시 10분
입력
2025-07-06 12:10
2025년 7월 6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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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최근 중국 우한에서 최고 기온이 40도가 넘는 등 약 50년 만의 폭염이 기록된 가운데, 이런 더위로 인해 새들까지 열사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중화권 매체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에 따르면 지난 4일 한 현지 누리꾼은 “우한은 너무 더워요. 비둘기들도 열사병에 걸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에서 열사병에 걸린 듯한 비둘기 한 마리는 땅에 누워 멍한 눈빛으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 행인이 작은 물통을 가져와 몸에 물을 뿌려주고 물을 먹여주자 이 비둘기는 기운을 되찾고 다시 일어났다.
샤오샹모닝뉴스에 따르면 열사병에 걸린 듯한 이 비둘기는 사실 붉은배새매라고 한다. 이 새는 수리과(Accipitridae) 수리속(Accipitridae)에 속하는 소형 맹금류로, 길고 뾰족한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비둘기처럼 생긴 생김새 때문에 비둘기매라고도 불린다.
차이나뉴스닷컴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선 고온으로 인한 열사병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우한 직업병예방치료연구소는 올해 열사병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155명이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열사병 사망 사례라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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