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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키스 캠’ 불륜 2호는 없다?…콜드플레이 공연장 포착된 메시 부부
뉴스1
업데이트
2025-07-29 18:54
2025년 7월 29일 18시 54분
입력
2025-07-29 18:54
2025년 7월 29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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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트업 대표 불륜 장면 찍은 후 콘서트 관람객 관심 높아져
리오넬 메시가 지난 27일 가족과 함께 콜드플레이의 미국 콘서트에 왔다가 ‘키스캠’에 포착됐다. (출처=엑스) 2025.7.29./뉴스1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표의 불륜 장면을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해 화제가 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의 ‘키스캠’에 이번에는 리오넬 메시가 등장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27일 가족들과 함께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 중 미국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즐겼다.
콘서트 중 ‘키스캠’에는 메시와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가 잡혔고, 관객들이 메시를 외치자 메시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메시를 “역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라고 부르며 “오늘 우리 공연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메시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트석에서 아내와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뉴욕포스트는 몇 주 전 키스캠을 통해 AI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최고경영자(CEO)의 불륜이 드러난 것보다는 훨씬 평온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바이런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왔다가 같은 회사의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인 크리스틴 캐벗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키스캠을 통해 포착됐고, 결국 두 사람 모두 회사를 떠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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