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은퇴자 연금 인상 요구 시위 중 한 여성이 경찰을 붙잡고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2023년 12월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재정 적자 축소를 위해 정부가 지급을 보장하는 퇴직자 연금 인상을 동결하는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의 강도 높은 정부 및 재정 개혁으로 최근 아르헨티나 경제가 개선되고 있지만 동시에 국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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