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서 7세 여아에 음란행위 하며 영상 찍은 40대男 체포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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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묘지에서 7세 여아에게 음란 행위를 하며 영상까지 촬영한 일본 4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일본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나고야시 미나미구에 거주하는 무직자 가토 다이치(41)를 외설(강제추행), 아동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했다.

가토는 지난해 9월 나고야시 내 한 묘지에서 당시 7세 여아의 신체를 만지는 등 음란한 행위를 하고,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아동 포르노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가토는 피해 소녀와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경찰 조사에서 가토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토는 앞서 다른 어린 소녀 5명에게도 유사한 행위를 한 혐의로 지금까지 여러차례 체포·기소된 바 있는 인물로, 이번이 7번째 체포된 것이라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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