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사망·실종’ 태풍 이어 토네이도 베트남 강타…6명 사망

  • 뉴스1

코멘트
29일(현지시간) 제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을 강타해 가로수가 부러진 모습. (출처=엑스)
29일(현지시간) 제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을 강타해 가로수가 부러진 모습. (출처=엑스)
베트남에서 29일(현지시간) 토네이도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20호 태풍 ‘부알로이’의 영향으로 발생한 토네이도가 이날 오전 3시부터 5시 사이 베트남 일부 지역을 강타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닌빈성의 꾸이녓에선 주택 붕괴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하이안에선 전신주 30개가 부러지고 1명이 사망했으며, 틴롱에선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베트남에선 이날 태풍 부알로이가 강타해 전국적으로 1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됐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