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와인 마신 뒤 계단 추락…두개골 절반 제거한 英 20대 여성”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1 10:32
2025년 10월 1일 10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술을 마신 뒤 계단에서 넘어져 뇌출혈 진단을 받아 두개골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된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LAD바이블 등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스태퍼드셔주 스토크온트렌트에 거주하는 해나 로퍼(24·여)는 지난해 10월 술집에서 친구와 로제 와인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친구 집을 방문했다.
그런데 그녀는 그 집에서 화장실을 가려다 지하실 문을 욕실 문으로 착각해 열어 계단으로 굴러떨어졌다.
해나는 “코와 귀에서 피를 흘렸고,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걸 반복했다”고 회상했다.
스토크온트렌트 소재 로열스토크대 병원으로 이송된 해나는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의료진은 두개골 왼쪽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의료진은 뇌압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10분 안에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날 밤 해나가 사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녀는 3시간에 걸친 응급 수술을 받았다. 두개골 왼쪽 절반을 제거하고, 머리에 배수관을 꽂아 뇌 혈액을 배출해 붓기를 줄였다.
그녀는 올해 두 번째 수술을 받기 전까지 외부에 노출된 뇌를 보호하기 위해 5개월 간 헬멧을 써야 했다.
그리고 올해 4월에 진행한 수술을 통해 의료진은 그녀의 머리에 금속판을 삽입, 제거된 두개골 부분을 대체했다.
그녀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피할 수 있게 됐지만, 현재 매일 극심한 피로감과 현기증을 느끼는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나는 절로’, ‘극락도 락이다’… 美NYT “한국 젊은이 불교 열풍”
연휴에 모인 가족들의 최대 고민 “삼전 주식 팔까? 둘까?”…‘11만 전자’ 기대감 커져
한 입만? 금물!…반려견 위협하는 추석 음식·이동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