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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5월 연준 의장 임기 종료 후에도 잔류…법무부 리모델링 수사 여파
뉴스1
입력
2026-04-30 04:08
2026년 4월 30일 0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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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법적 임기 2028년까지…“당분간 이사직 조용히 수행”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다음달 임기 종료 이후에도 당분간 이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하고 난후 가진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워싱턴 연준 청사 리모델링과 관련한 법무부 조사가 투명하고 명확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이사회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조사) 전개 상황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으며 남은 절차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5월 15일 의장 임기 종료 이후에도 이사직은 당분간 계속 수행하며 조용히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기관과 국민에게 최선이라고 판단되는 방향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연준 리모델링과 관련한 조사에 대해 일단 절차를 종결했지만, 추가적인 혐의가 드러날 경우 언제든지 수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사안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이사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의 연준 이사 임기는 2028년 1월까지로, 의장직을 내려놓은 이후에도 법적으로는 상당 기간 이사회에 남아 통화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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