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트,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과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4일 11시 29분


코멘트
사진제공=프리젠트
사진제공=프리젠트
유아 브랜드 DURI(두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리젠트㈜와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이 어린이 의료기기(두리 콧물흡인기 등)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에서 열렸으며, 강범규 프리젠트 대표와 신성현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리젠트는 오랜 기간 유아 및 어린이용 생활 제품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조해 온 기업이다. 2025년 유아 친화적인 두리 콧물흡입기를 출시 시작으로 유아 의료기기 제품의 연구개발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은 부산 지역의 소아전문병원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온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임상 연구, 제품 개선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범규 프리젠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린이 의료기기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성현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장은 “프리젠트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친화적이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소아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