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브랜드파워(K-BPI) 12년 연속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25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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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 결과
종합영양제부문 12년 연속 1위
브랜드 인지도·충성도 우수 평가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BPI는 국내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KMAC이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한다.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대1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일상에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초 인지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3개 영역 지표가 모두 1위에 올랐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나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이미지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점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 효과 등을 꾸준히 알려왔다.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 전개했다. 이를 통해 아로나민이라는 이름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만들었다. 아로나민을 섭취하지 않는 소비자도 브랜드는 알고 있는 수준이다.

아로나민은 제품 콘셉트와 사용 목적, 성분, 함량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와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이맥스플러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 정체성을 살려 약국 시장에 특화된 프로모션 활동과 브랜드 캠페인, 제품 세분화 등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아로나민 골드 광고 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투입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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