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휴머노이드 제작사 에이로봇의 앨리스와 악수하고 있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로봇 공용 AI모델과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핵심기술, AI반도체, 모빌리티용 배터리 등을 협력해 개발할 예정이며, 정부는 로봇 제조사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스타트업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로봇 기업, 연구소, 대학, 정부기관 등 50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단체가 협력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이 출범했다.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사 로브로스, 블루로빈, 에이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왼쪽부터)의 로봇들이 전시돼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K-휴머노이드 연합은 로봇 공용 AI모델과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핵심기술, AI반도체, 모빌리티용 배터리 등을 협력해 개발할 예정이며, 정부는 로봇 제조사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스타트업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국내 휴머노이드 제작사 에이로봇의 앨리스와 엄지를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산업통상자원부는 휴머노이드 기업과 산업현장의 수요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휴머노이드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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