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큰한 무릎, 뜨끈한 심부열로 달래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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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보스킨 닥터팍
온열요법으로 혈류량 늘려… 염증물질 제거해 통증 완화
10분 만에 41도까지 열 올라… 임상서 통증 인자 감소 확인

현대 의학에서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과 약물치료, 온열치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통증 기계 전문기업 ㈜더뉴보스킨은 비용이 저렴하고 부작용이 덜한 온열치료에 집중해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닥터팍’ 제품으로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수술, 약물 등 치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여러 통증으로 고통받는다. 통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완 요법 연구가 축적돼 왔는데 그중 온열치료는 통증을 경감시키고 근육 이완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유용하다. 근육 통증은 혈류 증가를 통해 억제될 수 있다. 열은 혈류를 증가시켜 몸을 아프게 하는 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온열요법은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유용하며 골관절염을 억제시킨다. 근골격계 통증 질환을 앓고 있는 1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물치료보다 효과적이었다고 보고됐다(Chrubasik et al. 1998). 또한 온열요법은 경우에 따라 항염 효과를 지닌다. 그러나 열의 강도 및 지속에 따라 특정 부위의 온열요법은 피부 면역 기능에 영향을 끼쳐 사이토카인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원적외선, 고주파, 중성자, 방사선 등의 열로 염증을 없애 통증을 치료하는 데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36.5도보다 높거나 낮은 외부 온도를 피부가 차단하기 때문에 인체 내에 열을 전달하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닥터팍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 소재에 열을 발생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무릎 속에 41도의 심부열을 생성시켜 그 열로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제품이다. 닥터팍은 통증 부위에 원적외선 마사지 유닛을 밀착시키면 깊숙한 조직까지 38∼41도의 심부열을 발생시켜 염증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마사지 기기로 현재 100곳이 넘는 헬스케어 전문점에서 사용 중이다. 특히 ‘근육 통증 및 염증치료용 마사지장치’ 등에 관한 4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 금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태순 닥터팍 개발자는 노인 인구가 늘면서 무릎의 퇴행으로 보행이 불편하거나 과격한 운동으로 무릎을 다친 사람들의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보고 통증에 가장 효과적인 ‘열’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장태순 개발자는 “아시안 너싱 리서치, 피지컬 테라피 인 스포츠 등 국제 학술지에서도 생체 내 고열이 통증 및 염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고 전했다. 논문에 따르면 약 41도의 열 자극이 관절 연골세포인 콘드로사이트 대사를 증진시키고 열 스트레스 내성도 유도한다고 확인됐다. 또한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온열(원적외선)치료의 효과를 임상시험한 결과 통증 유발 인자인 ‘IL-1’ 등 수준을 감소시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장 개발자는 “닥터팍은 이중 컵 형태의 열이 발생하는 원형 실리콘을 진공 압력으로 무릎에 부착하며 반월상연골판에 열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10분만 붙여주면 41도의 심부열이 무릎 속에 생성돼 통증 원인 물질인 염증을 사멸해 통증을 줄이고 가볍고 부드러운 관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팍을 사용하면 염증의 정도에 따라 피부색이 변할 수 있다”면서 “오랫동안 아팠을수록 검거나 붉은 자국이 더 심하게 나타나지만 계속 사용하면 색깔이 연해지면서 건강한 무릎이 된다”고 덧붙였다. 닥터팍은 무릎뿐만 아니라 등, 허리, 어깨, 목 등 불편한 부위라면 어디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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