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소식] 관절센터-수족부 팀 운영… 임상 기반 전문 연구 수행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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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표준 지침을 마련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도해왔다.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과 환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명실공히 국내 대표 관절·척추 치료 병원으로 성장했다.

바른세상병원은 개원 초부터 무릎과 어깨 등을 치료하는 관절센터 외에 수부와 족부 세부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수족부 전담팀을 따로 구성해 치료하고 있다. 손과 발은 작은 뼈에 인대와 신경, 근육이 복잡하게 얽혀 정교하게 작동하는 부위인 만큼 치료도 정교하고 섬세하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진료 세분화를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손과 발은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하고 조직의 크기가 작아 수술 난도가 높다. 현재 수족부 의료진 대부분은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수족부 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세부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교수 시절 수많은 응급 수술과 고난도 수족부 질환에 대한 치료 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수술하며 최상의 임상 결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관절전문병원답게 다년간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연골 질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부설 연골재생연구소를 통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어하고 연골 재생에 필요한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세포 신호 전달 과정 등 분자 수준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술 과정에서 나온 연골조직을 분석하고 실험해 이를 토대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연구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개인병원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13억2500만 원 규모의 국책 연구과제를 수주함으로써 병원의 연구 역량과 실적에 대한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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