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소식] 의료 취약계층에 무상진료…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실천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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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원한 안산21세기병원이 2025년 개원 1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의료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따뜻한 전문병원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안산21세기병원은 안산 유일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환자를 위한 진심 어린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 사업을 통해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12명에게 총 5000만 원 상당의 수술과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 ‘희망의 손길’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21세기병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 ‘친절’이다.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현대에도 병원만큼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아픔을 공감하고 손을 잡아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고수하고 있다.

안산21세기병원 탁진주 간호부장은 “친절은 기술이나 절차가 아닌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이라며 “모든 환자가 웃으며 병원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안산21세기병원이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안산21세기병원은 올해 4주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타이틀을 획득한 데 이어 지금의 5기 척추전문병원을 유지하기까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의술과 친절한 마음이 공존하는 ‘진짜 전문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21세기병원#척추전문병원#지역사회#환자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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