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소식] 눈 건강 인식 캠페인 앞장… 전 세대 포스터 공모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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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기존 어린이 대상 손그림 공모전에서 청소년과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포스터 공모전으로 확대됐다. 디지털 포스터 부문도 신설해 창작 방식의 다양성과 창의적 표현의 폭을 넓혔다.

공모 주제는 김안과병원 눈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과 연계한 ‘해피 eye 해피 life! 눈이 행복해야 인생이 선명합니다’로 눈 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손그림 포스터(8절 도화지), 디지털 포스터(A3 사이즈, 해상도 300dpi 이상) 중 원하는 형식을 선택해 규격에 맞게 제작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 본인 창작물이어야 하고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접수는 8월 13일까지이며 손그림 포스터는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디지털 포스터는 JPG 또는 PNG 파일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12일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시상식은 10월 16일 김안과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전 부문 통합 대상 1명(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어린이부와 일반부 각각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특선 5명(각 10만 원) 등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수상작 중 일부는 2026년도 김안과병원 탁상 달력에 수록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구 원장은 “해마다 이어져 온 그림 공모전이 올해 20회를 맞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포스터 공모전으로 확대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이가 눈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안과병원#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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